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무라고우치 마모루 대작 사건 (문단 편집) === 사무라고우치의 반박 기자회견 === 사무라고우치는 2월 12일에 예고했던 공개 기자회견을 3월 7일에 가졌는데 고스트라이터 기용에 대한 사죄의 뜻을 표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청각장애 의혹이나 니가키 다카시의 폭로에 대한 반박에 할애되었다. [[요코하마]]에서 장애에 대한 재검사를 한 결과 청각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아니고 중등도 난청이라고 나왔고 일본 신체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수첩 교부 대상은 아니며 장애인 연금도 원래 받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 3년 전부터 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왜곡되어 들리기 때문에 보청기도 별 소용이 없어서 [[수어]]와 [[독순술]]을 익혀 왔다고 했고 기자의 요청에 따라 수어를 일부 보여주기도 했다. 니가키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는 그가 주장한 고스트라이터 단념의 동기나 청각장애는 거짓이라는 기자회견 내용이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고 [[명예훼손]]으로 [[고소(법률)|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스트라이터를 기용하게 된 동기는 현대음악에 밀려나 찬밥 신세였던 조성음악을 동경했고 그것을 복권시키고자 한 것이었다고 밝혔고[* 이는 사실이 아니다. 물론 [[아르놀트 쇤베르크|쇤베르크]]와 [[안톤 베베른|베베른]] 등을 중심으로 무조음악 혹은 음렬음악 기법이 도입되었으며 이후 [[올리비에 메시앙|메시앙]]이나 [[카를하인츠 슈토크하우젠|슈토크하우젠]]과 같은 작곡가들이 이러한 기법을 발전시키고 변용하여 오긴 했으나 이 사람들도 현대(contemporary) 서양음악 기준으로는 한두 세대 전에 해당하며 현 세대의 작곡가들은 조성음악과 무조음악의 무조건적인 이분법과 관계 없이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장 [[리게티 죄르지|리게티]]나 [[필립 글래스|글래스]] 같은 작곡가들만 봐도 오히려 굉장히 간결한 조성음악에 가까운 현대음악을 만든다. 그리고 조성음악이 찬밥 신세였던 적은 더더욱 없는데 현대음악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건 서양음악 레퍼토리의 최소 60% 이상은 쇤베르크 이전의 조성음악이다. 현대음악을 비교적 많이 소개하고 보급한다는 [[사이먼 래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같은 오케스트라에서도 조성음악의 연주 비율은 50%가 넘어간다.] 청각장애 작곡가라는 언론의 보도에 대한 집착이나 현시욕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퍽이나~~ 또 니가키에게 고스트라이터 역할을 맡기기 이전부터 NHK의 다큐멘터리 '산천동경'의 OST를 비롯한 전문적인 작곡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니가키가 주장한 것처럼 자신이 [[작곡]] [[분야]]에서 아마추어는 결코 아니라고 강변했다. 아내와는 이혼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지만 아내 쪽에서 거부했다고 밝혔고 장모의 대필 의혹 제기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사무라고우치의 기자회견 다음 날 니가키는 닛칸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사무라고우치가 자신과 정상적으로 전화 통화를 하고 작품의 시연 녹음을 들은 뒤 의견을 낸 것은 모두 진실이며 사무라고우치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낭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에 따라 사무라고우치와 니가키의 대립 양상은 상호 간의 법정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하지만 사무라고우치는 사건 이후 교향곡 제1번 'HIROSHIMA'의 전국 투어 취소로 인해 기획사로부터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고 자신의 이미지도 구겨질 대로 구겨진 상황이라 니가키 측에 대한 법적 대응을 못 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